효월을 앞두고 암기 잡퀘부터 다시 봤다

사실은 그간 스킵한 잡퀘를 다 보고도 싶었지만 너무 길고 귀찮아서 패스했음 어디 가서 과관 오타쿠라고는 하지 말아야지


  1. 이유는 터무니없다 프레이를 죽이기 위해서였음ㅎ
    사망대사에선 어쩔 수 없이 영환이가 돼버리는 부레이 정말 기여워



  2. 첫퀘에서 암흑 너무 많이 먹으면 걱정해주는 것도 귀여워
    북미판에선 이 띨빡한 새끼 작작 처먹으랬지! 로 바뀌는 것도 제법웃김 암만 봐도 북프랑 한/일프는 다른 부레이라니깐

    1. 이런 스크립트들은 알고 봐야 더 맛있어서 처음에는 모르고 걍 살리고 진행해서 다행이라고 생각함
      단점: 보통은 귀찮아서 다시하기를 안 하기 때문에 평생 모르고 지나가게 됨


  3. 예전엔 눈밖에 안 보여서(+글케까지 관심도 없어서) 걍 투구맨이군… 했는데 프레이 커마도 해보고 하니 표정변화가 보여서 더 재밌음 🙂


  4. 50잡퀘까지 오고 깨달았음 메인을 감자로 미는 건 정말 몰입감 떨어지는 일이라는 걸
    사유: 컷씬에서 영환이가 아장아장 걸어나오며 칼을 겨눔

    1. 암흑 플라즈마 냅두면 고통의 기억이 계속 늘어나는데ㅋㅋㅋㅋㅋㅋㅋㅋㅋ 감자영환이가 너다섯씩 우다다 뛰어댕기는 걸 보면 그냥 웃기고 귀여움ㅅㅂ 남비에라 안 풀어줬으면 효월 다시 코테로 종변해서 밀었을 듯




    2. 스스로를 타자화하지 않으면 아픈 줄도 모르는 빛전 정말 이색기도 밀레만큼 멘탈 안 좋음

      1. 네가 허락한다면 ‘나’로서 존재하고 싶다고 머뭇거리는 영환이 너무 처연한 표정이어서 좋더라… 🙂
        그래서 북프는 그렇게 좋아하진 않음 빛전에게 감화돼서 빛전의 일부가 된 프레이랑 빛전에게 굴복해서 일부가 됐지만 언제든 빈틈을 보이면 주도권 뺏으려 벼르는 프레이는 좀 많이 다르지 않겠어요
        물론 이건 이거대로 별미긴 한데 그래도 근본적인 캐해 자체가 다르다곤 생각함



  5. 창천 잡퀘의 턴~ 프레이가 안 나와도 암기 잡퀘는 재밌다 시두르구랑 리엘이 풀어주는 찐프레이 얘기도 재밌음
    이거 시두르구가 환술 왜 배우냐고 물어보니까 “당신들이 매번 다쳐서 와서가 아닙니까”라고 했다는 것도 좋음 찐프레이 정말 다정한 사람…ㅠㅠ


  6. 모그리들한테 뚜닥뚜닥 얻어터지는 시두르구 제법 웃겨
    그러니까 누가 혼자 생명수 빨고 회복하래
    빛전도 입 있어
    빛전도 쿨탐 없이 포션 빨고 싶다고


    1. 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귀여워 으흐흐흑


    2. 암기의 극의가 “사랑”인 거 정말 룽한데 그 서사를 풀어나가는 주체가 시두르구랑 리엘인 걸 받아들일 수가 없음ㅅㅂ
      난… 난 그래도 최소한 린이랑 산크레드처럼 가족애에 무게를 둔 감정인 줄 알았지……


  7. 사라진 두 이름 임무
    역시 힐러가 붙어 있으니 죽이기 힘들더라(미안하다ㅏㅏㅏ

    1. 시두르구는… 도저히 죽여볼 수 없었음 스탠스 켜라 ㅡㅡ


    2. 창천 잡퀘도 정말 좋아함 특히 이 부분………………………
      이스트리트 표정 변화까지 정말 오래오래 생각났음


  8. 홍련편~ 예전에는 창천 스토리 안 봐서 몰랐는데 이제 보니 얘가 걔더라 빛전한테 약 탄 애ㅋㅋㅋㅋㅋ큐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


    1. 🙂 이게 결국 시두르구의 내면의 목소리라 생각하면 더 귀여운 것이에요 셀프 흑역사 대방출



    2. 이쪽은 죽이기가 좀 더 수월했음 리엘은 정령이 나와서 리엘을 노리는 기믹이 있어서 걍 방치하면 되구… 옹파뉴가 나만 노리기 때문에 시두르구는 그냥 내가 옆에 붙어 서 있으면 죽음 🙂


      1. 이제 그만 죽어! 하면서 지켜보고 있던 후레빛전
        시두르구도 귀엽지…… 아직도 시두르구가 프레이 선배란 게 안 믿김 느낌상 프레이가 더 선배 같지 않나(ㅎ


  9. ㅅㅂ… 이것도…… 예전엔 별 생각 없이 흘러넘겼는데………
    이제 보니 완전 그거였던 거임
    이젤의 머리카락과
    오르슈팡의 눈
    ㅅㅣ발!!!!!!!!

    1. 이거 다시하기 하던 때가 사람들이 절용시 퍼클 도전하던 때였는데ㅋㅋㅋㅋㅋㅋㅋㅋㅋ 진짜 그 분위기에서 이 스토리를 읽고 있으니 갑자기 모든 게 다 납득이 되는 거임 빛전은 예전부터 지금까지 하루도 빠짐없이 그 순간을 후회하고 돌이키고 싶어 했다고




  10. 70잡퀘는… 갓이다……
    사실 미스트는 잡퀘 내내 그뭔씹이란 느낌이었는데(미안하다킹치만너무수상하고이상한애였는걸) 70잡퀘에서 한방에 만회됨




    1. 기절
      예전엔 프레이 재등장 생각도 못 했어서 진짜 기절했었음


    2. ㅅㅂ… 시두르구가 검 던져주니까 웃는 거 정말 기절함 진짜 어떻게 이럴 수가?

      1. 그리고 이때부터 자공자수라는 괴로움에서 좀 벗어날 수 있게 됨 영환이는 프레이의 겉가죽도 있고 프레이의 기억도 있고 자신을 ‘프레이’로 받아들이는 주변인도 있다는 것이기 때문에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영웅의 (버린) 감정과 프레이의 기억이 뒤섞인 무언가를 영웅 그 자신과 동치시킬 수 있다고 생각하나요 저는 조금 다르다고 생각합니다


    3. 하지만 결국 또 죽여버리고 만 🙂
      이게 본 목적이라 어쩔 수 없어 부레이 🙂


  11. 80잡퀘까지 완벽함 새로운 마음으로 집중해서 다시 읽으니까 살짝 눈물나더라
    선의가 선의로 되돌아오고 구원이 구원으로 되돌아오는 이야기 “칠흑의 반역자”

    1. 괜히 칠흑이 암기가 메인잡인 게 아님… 진짜루……… 하 칠흑도 다시 하고 싶다 하지만 효월 준비할 게 너무 많아

    2. 이렇게 해서 주는 스킬이 6환영 구현9인 것까지 너무… 정말… 하………………………………………
      효월 메인잡이 나이트가 되었지만 나는 또 대검 들고 돌진할 거다 물론 내 사냥집사가 암기라서 그런 것도 있지만

  12. 암기 다 밀고 나서는 용기사 잡퀘도 한번 읽어봤는데 생각보다 재밌더라… 그리고 생각 이상으로 중요한 스토리였음
    당연함 일단 에스티니앙이 나옴
    에스티니앙 잡퀘로 시작해서 새벽까지 오다니 출세했네



    1. 80잡퀘에선 생각도 못 한 비설이 풀려서 ㄴㅇㄱ 함 아니… 저희… 쌍방과실이었군요 이걸 잡퀘에서 말해줘도 되는 건가요
      창천에서 말해줬어야 하는 거 아냐?!!
      이거 때문에 새싹 지인분께 용기사 강력추천드리고 옴

    2. 용을 사냥하는 기사에서 용을 타는 기사까지 가는 점이 좋아따 오늘의 일기 끗
      이제 다시 밀가루 캐러 가야 함……… 슬슬 효월 준비 귀찮다……………….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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